당진시또래상담연합회가 2020년 충청남도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에서 최우수 운영 동아리로 선정되어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당진또래상담연합회가 기획·운영한『다(多)함께 이끔이와 오름이』는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한국역사멘토링을 맺어 진행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또래상담자 청소년으로 구성된 멘토들은 멘티인 아동들에게 학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동안 당진시또래상담연합회는 2018년도부터 충청남도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공모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그동안 멘티로 참여한 다문화청소년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중국어 교육봉사를 통한 멘토로 활동하는 성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