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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연시회 농가 큰 호응

  • 조회 : 65
  • 등록일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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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연시회 농가 큰 호응

모내기 대신 볍씨를 직접 논에 뿌리는 ‘직파재배’가 확산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직파재배농가, 당진쌀농사연구회, 관련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우강면 신촌리 일원에 참가한 가운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연시회를 가져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파재배 연시회는 벼 직파재배 기술교육, 성공사례발표, 직파파종 연시가 함께 진행됐다.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는 물이 있는 논에 직접 볍씨를 파종하는 방법인데 기존의 직파 재배의 단점인 입모의 안정성과 잡초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한 재배법이다. 또한, 쌀 수량성이나 품질도 이앙재배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직파재배는 파종부터 상자 쌓기, 못자리 관리, 이앙 작업을 생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자를 소독한 후에 즉시 직파하기 때문에 기계 이앙 대비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

센터는 2개 단지 10ha에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비를 줄이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인 무논직파 재배기술이 확대될 필요성이 있고 농가들도 관심이 많다” 하지만 “초기 입모관리나 물관리 등 꼼꼼한 정밀관리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파재배를 원하는 농가는 사전에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기술 컨설팅을 받아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 기획지원팀
  • 담당자 : 김선미
  • 연락처 : 041-360-6305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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