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수출화훼 경쟁력 강화
- 찾아가는 화훼 이동연구소와 함께하는 농업인 현장 컨설팅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화훼재배농가 현장의 문제점 진단 및 해결과 화훼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협력하여 당진 화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화훼 이동 연구소’ 현장 컨설팅은 당진의 수출 화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대표 작물인 프리지아와 국화 재배기술에 대해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영농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직접 모니터링하며 문제점을 진단하며 맞춤형으로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컨설팅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동향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재배기술을 영농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접목할 수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진은 충남에서 프리지아와 국화 주산지로 해마다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프리지아를 충남에서 가장 많이 수출하였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신품종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기술 등 당진의 고품질 화훼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재배기술 지원으로 농업인이 최고품질의 화훼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