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당진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 관내 기업체·근로자·복지재단 성금기탁 -
 


지난 2일 개막식을 갖고 희망2017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나서고 있는 당진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인바이오텍 윤영중 회장이 송산면사무소를 방문해 330만 원 상당의 모포 100장을 기부했다.

6일에는 서진산업(주) 김양중 대표가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당진항만항운노조 현대연락소 조복연 소장과 참사랑선교복지재단 김미영 원장도 이날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성금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했다.

당진항운노조 현대연락소는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으며, 참사랑선교복지재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소재한 참사랑소망의집을 운영하며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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