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최적 농토 만들기 앞장서
= 논물가두기 실천으로 최적 농토를 만들자! =
= 봄 가뭄에 대비해 논물가두기 실천 당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고품질 당진쌀 생산을 위해 최적 농토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논물을 가두고 겨울철에 담수관리를 하면 가을에 투입했던 볏짚 부숙이 촉진될뿐만아니라, 병해충과 잡초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간척지의 염분 농도를 낮출 수 있어 염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하며 총 3,000여명에게 논물가두기와 볏짚시용 효과를 교육하였고, 관내 읍면별 주요들녘과 간척지에 총 15장의 논물가두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봄가뭄에 대비하여 현장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최적의 농토를 만들어 고품질 해나루쌀을 생산하는데 농업인들이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