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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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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
영탑사
주소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139-33
문의 041-356-3204

소개

영탑사는 웅장한 고목과 소나무 숲에 둘러 쌓인 천년의 향기를 품은 전통 사찰로,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의 마을 북쪽 상왕산 기슭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뚜렷한 근거는 없으며,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이 지금의 대방 앞에 오층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로 했다고 합니다. 그 뒤 무학대사 자초가 지금의 법당 자리에 있던 천연암석에 불상을 조각하고 절을 중건했으며 대방 앞에 있던 오층석탑을 법당 뒤의 바위 위로 옮겼습니다.

18세기 중엽의 「여지도서」에는 “영탑사는 군의 서쪽 5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어 조선 후기에 절이 존재하고 있음이 확인됩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대웅전을 중수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및 유리광전, 산식각, 요사채 2동 등이 있습니다, 원래 대웅전 안에는 보물 409호로 지정된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 있었으나 1975년의 도난과 회수 이후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또, 대웅전 안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9호인 범종이 있습니다. 이밖에 유리광전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된 약사여래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뒤 바위 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인 영탑사 칠층석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1 웅장한 고목과 소나무 숲에 둘러 쌓인 전통 사찰입니다. 32 영탑사는 다양한 불교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는 천년의 향기를 품은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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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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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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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 사진
약사여래상 사진
영탑사 약사여래상

영탑사에서 볼 수 있는 약사여래상의 모습이다.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졌으며 인간의 질병과 무지의 병까지 고쳐 준다는 부처이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사찰을 둘러보니 기이한 바위가 빛을 내고 있어 심상치 않게 여겨 이곳에 약사여래상을 새겨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빌었다고 한다.

영탑사 칠층석탑

조선 정조 22년(1798) 연암당 지윤스님이 바위에 5층탑을 세운 후 절 이름을 '영탑사'로 하였고, 원래는 7층 석탑이었으나 이후 훼손되어 5층만 남아있던 것을 1920년대에 이 절의 신도들에 의해 다시 7층의 모습을 되찾았다.

칠층석탑 사진

이용안내

[운영시간] 매일 06:00 ~ 21:00
[편의]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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