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 일시/장소 : 2022. 2. 23.(수) 15:00 ~ 17:00 / 시청 아미홀(7층)
- 참석인원 : 45명(시장,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관련부서장 38부서)
- 주요내용 : 2022년도 여성․아동친화도시 부서별 이행사업 추진계획 보고


< 보도자료와 사진 >

당진시‘2022 여성‧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보고회 개최
- 38개 부서 내용 공유, 여성과 아동 전 부서에서 챙겨야 -

당진시는 23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부서별 담당관과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간 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 참여한 부서와 제출과제 수는 여성친화도시 내용으로는 24개 부서와 44개 과제, 아동친화도시는 30개 부서와 90개 과제이다.

당진시 여성친화도시는 올해 3단계 재지정을 앞둔 시기로 TF팀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성평등조직문화를 위한 연간 캠페인 ▲당진형 여성일거리 지속추진을 위한 협업경제주식회사 설립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본격운영 ▲관내 기업의 성평등 문화 조성 ▲마을 여성플랫폼 「마더센터」 확대 운영 등이다. 부서별로 제출한 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제출한 문화관광과의 템플스테이+ONE 당진 Tour, 기지시줄다리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과 사회복지과의 취약계층 여성 맞춤 일자리 제공, 건축과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남산공원 공공디자인 사업을 여성친화적으로 추진하고자 제출한 것이 눈에 띄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친화성숙단계시기로서 ▲놀권리 증진 프로그램 확대 운영(어린이 놀이 한마당) ▲아동 참여권 확대(4기 아동참여위원회, 3기 놀이환경조사단) ▲아동친화시설 확충(돌봄시설 2개소 설치) ▲돌봄사업 지속 운영(공동육아나눔터, 학교돌봄터, 충남형온종일돌봄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신청 및 획득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부서별 제출사업으로 아동 홍보대사 양성[당진 합덕제], 아동보호서비스 공공성 강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치료사 지원, 어린이 버스승강장 설치사업 등이 올해 어떻게 추진될지 주목된다.

한편 부서에서 제출한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책정된 예산으로 사업비는 여성친화와 아동친화 각각 95억원, 708억 3,800만 원이다.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는 의도치 않았던 사회적 변화를 초래하였고, 전환적 시대를 올해도 살아감에 있어서 여성의 삶과 아이들의 행복한 삶이 모든 기준의 우선이 되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야 말로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라고 말했다.